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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1c2017.08.06 13:21
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이렇게 털어놓길 잘한것 같아요. 혼자만 꿍해서 생각하고 또하고, 저한테만 이런 문제가 있나 생각도 많이 하고 또 그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고도 해봤어요. 글로 보아 5657님도 이해심이 많으신 분 같아서 아내분도 덜 힘드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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