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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a22017.08.04 14:38
글쓴이입니다. 우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죠. 서로 떨어져 있으면 결혼 생활이 유지가 안되겠죠. 일단 저는 여기 겨울이 너무 힘듭니다. 워낙에 추위를 많이 타는데 남편은 전혀 반대라서 제가 느끼는 추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우울함이 밀려와서 일상생활이 하기 힘들 정도에요. 실제로 겨울에 한달 이상 밖에 나가지 않은적도 있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제 의지대로 바꿔지지가 않네요. 그렇게 참아온게 어느덧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특히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다행이 최근에 날씨가 좋아서 잘 견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활발했던 성격도 조금씩 변해가고 겨울내내 안움직이니까 건강도 안좋아지고 또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제 자신이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친절한 답변을 주셔서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알려주신 많은 정보 전혀 몰랐던 정보라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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