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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8d2018.03.18 17:45
다 그런거 아니에요.
전 남편따라 왔는데 여기 누가 누군지도 잘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
살다보니 아이 통해서 한명 두명 아는 분 생겨서 그 분들과 교류하는데 더 끈끈하고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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