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일 절대 없습니다. 여기선 한국과 달리 우울증치료에 대해서 무지 관대하구요. 우울증은 흔한 질병이라고 생각될정도로 3명중 1명은 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고있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도데체 왜 남편분이 기록에 남는다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뭐 당연히 병원에서 상담했던 기록은 남아있겠지만 이게 직장생활에 연결되는건 전혀없어요. 여긴 약물치료라기보단 상담치료가 많기때문에 한번 상담치료해보세요. 여기선 한번에 가는건 소용없고 여러번 꾸준히 상담치료를 하는 식이에요. 꼭 가세요. 남편 혼자보내지말고 부부상담하듯이 같이 상담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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