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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82017.05.06 20:51
몬트리올은 한국에서 돈 별로 없는 사람들이 온다. 그들 대부분 영주권을 받고 오는게 아니라 뒷문으로 많이 온다. 그래서 삶이 더 고닲으다. 그래서 욕을 더 한다. 그렇다고 저들이 토론토나 벤쿠버 가면 삶의 질이 더 낫아지나? 아니다. 왜냐하면 집세가 너무 비싸고 전반적으로 사는데 돈이 더든다. 저들이 한국에 돌아갈수 있나? 더더욱 안된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벌써 도태되어 온 사람들이니까. 한국에 돌아가면 여기 왔을때 보다 더 못한 삶이 기다린다는 걸 저들도 아주 잘 알고 있지. 몬트리올에서 미국처럼 죽어라 일한다고 돈 많이 벌지 못한다. 토론토는 모르겠다. 아무튼 몬트리올은 죽어라 일하면 정부에서 고맙다고 돈 많이 가지고 간다. 그래서 더 허탈해진다. 몬트리올은 다른 캐나다 대도시보다 돈 벌 방법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한국이들이 왔다가 못버티다 떠나는거다. 불어도 그렇다. 대부분 영어도 못하는데 불어는 언강생심이지. 대충 영어 수준에 맞게 콩불리시 하지. 그럼 사회 바닥에서 아둥바둥 하다가 불만이 더많이 쌓이는거지. 여기 내게 장점 많다. ㅎㅎ 근데 받기만 바라는 쓰레기 한국인들에게 뭐가 좋은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 여기 싫으면 떠나라. ㅋㅋ 갈곳 없으면 몬트리올에서 그냥 조용히 죽을때까지 살던지 아님 더한 시골에 가서 살아라. 그 남 욕하는 버릇 없애라. 남 잘되는 꼴 배아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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