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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72017.08.15 11:35
전 이민 15년차에요 미국 살다가 총기사고 나는거 보고 캐나다로 넘어왔고 어쩌다보니 몬톨까지 왔어요
한국나이 60넘으면 한국 가서 살기로 남편과 얘기 끝났고 노후용으로 강원도 바다 보이는곳에 작은 아파트도 하나 사뒀어요
월세도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따박따박 나오고 있구요
돈 많아서 일 안해도 되면 캐나다 살면서 여기 저기 비아레일 타고 횡단하고 유럽가는것도 한국보다 가깝고 미국가는것도 싸고 좋죠 
나이들어 여행 다니는거 여기 현지인들도 꿈이니깐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몇이나 될까요 
먹고 살기 급급한 이민자들한테는 아무 의미 없어요
제가 이민해서 살아보니 별거 없네요 여기 삶이 빡빡하니 한국가서 살날만 고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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