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공사는 이번이 마지막 남은 사람들한테 돈벌 기회라는걸 알기에 불어점수 없이 일단 무조건 접수하라고 하는가본데, 불어점수없이 서류 넣으면 올해안에 결과 없을꺼고, 워크퍼밋 기간만 줄어들꺼고, 결국 워크퍼밋 연장으로 이주공사는 또 돈벌고, 돈쓰는 사람들은 계속 돈쓰고, 돈 벌 사람들만 돈벌고.
생각해보십시요.
퀘백이 대놓고 프론트라인에서 일할 사람들에게 영주권 기회 주겠다고 하고, 세금내며 일하게 하고 불어기준 강화시키겠다고 하는데, 지금 불어점수 없이 서류 넣는것이 받아들여질지를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걸 알면서도 수수료 챙기려고 사람들 부추기는 이주공사가 첫째로 문제고, 불어점수 만드는 노력도 없이 어떻게든 csq 받겠다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들이 두번째 문제고.
그 합이 맞아떨어지니 한쪽은 돈벌고, 한쪽은 돈쓰고 그러는거지.
결국 캐나다는 앉아서 구경하며 돈벌고.
이주공사를 믿어보겠다는 글이 안타까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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