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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7a2020.04.17 22:40
저번에 르고 발표에서 보니 30프로는 집에서, 50프로는 요양원에서 나머지는 아직 모른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지금 노인네들 많이 위험하다 라는 식으로 사망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게 요양원 집단 사망 나오기 전 발표였어요.

근데 지금 몬트리올 언론뿐만 아니라 대처 방안이 너무 뒤떨어져요.
한국은 감염자 감염원인 추적 그 사람이 만난 사람 전부 격리 및 테스트 그런 식으로 이뤄지고 그중에서 감염이 확인되면 또 그 사람이 만난 사람 테스트 및 격리, 2주 이후 또 테스트 이런 식으로 진행 되는데 요긴 그런게 없잖아요.
테스트만 많이 한다고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인프라도 따라줘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요.

또한 자가격리를 시행하는 사람에 한해서 어떠한 물적 지원도 없고요. 돈만 주면 뭐하나요. 그 돈 쓰려면 나가야 되는데.
당장 먹을게 없으면 마트가서 물건을 사와야 하는데 나가면 또 새로운 감염자가 추가 되겠죠.
한국에는 자가격리 들어가면 자가격리 한다고 먹을거랑 휴지랑 택배로 문앞에 놔준다고 사진 찍어서 올린 외국인들도 있는데 말이죠.
지금 현재 병 걸리면 병 걸려 죽던지 굶어 죽던지 아니면 그냥 퍼트리던지란 말이죠.

이런 인프라가 안되면 우버잇이나 푸도라 같은곳이랑 협력해서 음식배달 서비스를 만들던지 하면 될텐데.

요양원 집단사망 찾아낸건 좋은데 그 사람들이 어디서 누굴 통해 감염됬고 그런게 없어요.

말이 좋아 선진국 단풍국이지 지금 상황은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맨날 르고는 그놈의 피크 피크 그러는데 무슨 피크는 개뿔 마트에 피클같은 소리하고 자빠져가지고
매일 확진자가 천명씩 늘고 사망자가 50명 가까이 나와 가는데 이걸 어떻게 피크로 보는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참 근데 캐나다 전체의 케이스로 보면 확진자 3만명에 완치자 1만명 이더군요. 그중 퀘벡은 확진자 1만 5천에 완치자가 1500명.
퀘벡 제외 캐나다 전역은 확진자 1.5만에 완치자가 8000명 대인 거의 소강상태로 보이는데 퀘벡만 이렇습니다.

그렇게 관리가 힘들고 안되면 인도처럼 차라리 그냥 나오는 사람 죄다 두둘겨 패서 못나오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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