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몬트리올 거주중인데요. 솔직히 다른 곳은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는데,,몬트리올만 보자면 정말 낙후되었어요. 처음 여기 올때에는 그래도 캐나다의 낭만(?) 나름 선진적인 문화(?) 등등을 기대하고 왔는데..여기는 뭐 ㅜㅜ 인프라는 완전 70-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고 길도 개판이고 내가 그 고생을 해서 영주권받으려고 여기 왔나,..,하고 회의감도 드네요. 게다가 사람들 매너 지저분하구요. 그나마 올초에 영주권은 다행히 받아서 내년정도에는 타주로 건너가보려 합니다. 뭐 타주도 마찬가지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길 한번 벗어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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