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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5f2019.11.30 14:30

저도 왠만하면 댓글 안쓰는데요.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영주권을 한국에서 받고 오실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영주권을 한국에서 받고 오게되면, 일단 여기 학비가 엄청 저렴해지죠. 직업학교는 공짜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거기에 자본금이 거의 없더라도 론앤버서리라는 국가 생활 보조금이 주어지죠.
그걸로 아끼시면 한국서 가져온돈 조금씩 까면서 생활 가능합니다. 학교 졸업후에 직장이라도 생기면 더 안정적으로
되겠죠. 그리고 아이들이 몇명이나 있으신지 모르시겠지만, 여기는 아이 한명당 육아수당이 나오죠. 몬트리올 외곽
쪽에 사시면 아이둘 기준으로 렌트비 나옵니다. 이런 글 쓰면 또 여기에 ㅁㅊ놈들이 보조금 충이라고 와서 물어 뜯을거
뻔한데, 그래도 이렇게 많이들 하시고 영주권 받고 오시면 당당하게 받으실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걸 가지고 무슨
보조금 충이라고 떠드는 놈들은 그냥 여기서 영주권도 없는 사람들이거나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뭔 다 먹여 살리는
듯한 착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뭐 졸업하고 세금 안내고 일한답니까? 내참..
여튼, 현지서 영주권 따실 생각은 일단 퀘백주는 접으셨으면 하고요, 정말 점점 힘들어집니다. 불어 잘하시면 예외예요.
타주라도 한국서 영주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꼭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진짜 수천만원 아끼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크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언어도 해결 되고요. 여기서 캐나다 공교육 쓰레기네 어쩌네
하는데 제가 볼때는 여기서 크는 아이들 한국보다 행복하게 크는거 확실합니다.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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