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좌파정권이라고 말하는거 보니, 대충 어떤 쪽인지 알겠고,
북한이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이였더라도, 민간인이 국경에 무단침입할경우, 정부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은 그 국가에 연락, 상황 설명, 보호 요청 정도가 적절한 행동이고, 조금 더 행동을 취한다면, 연락을 하고 양해를 받아 군사를 보내 구조 해오는게 최고의 방법이며, 직접 군 병사를 동원하여 구조하러 가는것은 군사적 도발로 보여질수 있기 때문에 할수 없는 행위.
더군다나 상대 국가가 “북한” 이라면, 할수 있는 행동이 더욱더 제한됨.
하다못해 미국엔, 남의 주택에 침입할 경우 그 사람을 쏴 죽여도 정당방위가 성립되는 법도 있는 판국에, 남의 나라에 저렇게 침입했으니 할말이 없음.
그 벌어진 최악의 상황에서 김정은이 60년 북한의 역사에서 한번도 하지 않았던 “미안” 이라는 단어를 꺼낸거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함.
가장 최근에 북한과 마찰이 있었던 연평도 해전, 천안함 사건 같은 경우에서 봤듯이 북한이 먼저 숙이고 들어온 경우가 거의 없었음.
금강산 피살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말이 나왔는지를 떠올려보면 알수 있을듯.
이런 상황에서 정부를 욕하는건 자유인데, 합당한 증거를 가지고 욕을 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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