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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422018.06.12 15:33
아무리 봐도 소설일 가능성이 1000000%지만...
그래도 아동심리학 배웠던 사람으로서 조언드리자면 아이들 정서에 대한 부분은 포기하시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감정기복도 별로 없을테고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며 살다가 언젠가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 폭발하면 최소 우울증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될겁니다.
글쓴이가 하려는 육아방식은 아이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는 방식이며 행복이 무엇인지 본인도 모르는 삶을 살게 될겁니다. 
부모앞에서는 세상 행복한 척 연기를 하겠지요.
근데 글쓴이의 댓글들만 봐도 이미 똑같은 삶을 살고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의 조언을 이해하지 못하고 밀어내고 듣고싶은 말만 듣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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