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07d22018.04.03 17:30
에휴... 정말 여기 게시판 수준 심각하네요 교회가서 성경말씀 운운하며 뻔뻔하게 공짜로 누리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도 참 문제같습니다. 다른 글에 성경이 운운되어 제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신 것은 무지한 그사람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병이 나은사람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 모두 예수님을 뒤따랐습니다. 그러니 교회를 나가서 원하는 혜택을 얻는다면 그사람 또한 하느님을 만나려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믿는 자들과 가진자들은 베푸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써 믿지않는 자들을 예수님의 품으로 끌어들일 수 있겠지요. 당연히 교회의 재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또한 선교의 과정이니 뻔뻔하다고만 하지 말고 더 품어서 믿음을 갖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베품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성경과 별개로 아이들 학업때문에 타국까지와서 성적에만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들 정서도 좀 신경써주세요. 엄마가 일요일마다 밥먹으려고 공짜수업 받으려고 교회데려가는거 아이들이 모를까요? 분명 아이들에게 너희 공부시키려고 너잘되라고 이렇게 내가 고생하는거다 라고 말하시겠죠. 아이들이 그것때문에 얼마나 상처받을지 얼마나 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게될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글이 교회 신자가 쓰신 글이라면 굳이 노숙자를 운운하며 그사람들을 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행동이니까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