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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4f2018.03.10 13:32
먼저 응원해요!
제 친구가 BC주 윗쪽에 살고 있어요. Northen BC라고 부르더군요. 한국인이 많이 없는 지역인데 어느 날 친구가 이 지역에 새로 한국 아주머니가 왔는데 (동네가 작아서 한국인 들어오면 소문이 금방 난대요) 몬트리올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관심갖고 물어보니 (제가 여기 살다보니..) 몬트리올에서 직업학교 마치고 불어땜에 그쪽으로 이동하셨다고 들었어요. 아이 둘 데리구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통화만 하고 일방적으로 믿고 움직였던 모텔 관계자가 너무 못돼서 모텔도 그만뒀는데 거기서 만난 다른 한국분 사업장 통해서 영주권 신청 들어간다 하더라구요. (얼굴도 모르는 그 분이 같은 몬트리올에 살았고 제 친구와 현재 같은 도시에 산다는 이유로 저도 가끔 그 분의 안부를 묻곤 했었어요) 일도 고되지 않고 의외로 쉽고 순조롭게 일이 풀려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지내신대요. 어디든 길이 있고, 아직 젊으시니 무슨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시야를 넓게 보고 움직여 보세요. 꼭 이 곳에만 길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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