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일단 글 쓴쓰신 분 말에 동의해요. 저도 영어도 못하는데 전혀 생소한 언어인 불어를 배우려니 많이 힘듭니다. 20대도 아닌 곧 40대가 되는데 정말 힘들지요. 더군다나 가장으로서 책임저야 하는 가족들이 있다면 그 초조함은 더욱 말 할 수 없지요. 물론 이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왔습니다만 누군가에 답답한 마음을 투덜대며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몇몇분들의 비판적인 말씀들은 그냥 흘리세요. 얼마되지도 않는 한인들끼리 칭찬을 못해 줄 망정 진심없는 비판과 비아냥은 상처가 됩니다. 도움도 안되구요. 그리고 글 쓰신 분은 한국에서 힘들게 이민을 결정해서 오셨다면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영불어를 둘다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어나 불어 중에 하나를 주력으로 파시고 나머지는 보조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즉 신분이 확실해 지면 다른 주가서 취업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저도 많이 힘들지만 초긍정 마인드로 버티고 있습니다. 언젠가 자리잡고 나면 지금 이때가 소중한 자산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럼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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