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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b52020.04.26 00:39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마음이 아픈이야기네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수 있는 이러한 글들은 삭제가 되길 바랍니다. 공론화 하는것이 맞다 아니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용을 잘 모르는 제3자들은 나서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네요. 정작 피해자분이 원하시면 공론화를 하시겠죠. 이렇게 무심코 쓴 남에게 상처로 남는 글들이 뿌린대로 똑같이 글쓴 본인에게도 오지 않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서로 입장 바꾸어 생각하여 봅시다. 무엇이 우리가 같이 어울어져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인지 말이죠. 익명이든 실명이든 상관없이 글쓴분들이 사랑하는 아이나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본인 스스로 최소한 슬퍼할줄 알고 사랑할줄 아는 인간임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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