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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8d2019.04.19 08:14
같은 교회 다녔어서 어쩔 수 없이 만났는데... 여기 오래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영불어도 못해.. 뚫린게 입이라고 누구 욕할곳이 교회랑 일하는 곳 밖에 없겠지. 진심 짜증나고 재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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