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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c2018.03.12 22:09
상황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아무리 사람이 정신이 나갔기로서니 설마 사람이 바로 곁에 있는데 저런소리를 하다니 그것도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대해...? 나도 퀘벡남자랑 결혼한 여잔데 어디가서 그런 수근거림 들어본적도 없고 신경써본적도 없어요. 너무 타인 시선에 관심두지마세요 나만 괴롭고 힘들어요 그리고 혹시나 진짜 그런 아주머니들이 계시다면 말씀드리고싶네요. 여기 남자와 결혼한 한국 여자들, 물론 전부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절대적 대부분이 나름의 로맨스와 그들만의 연애사가 있고 같은 나라 출신인 커플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넘어서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들이예요. 아주머니들이 당신들의 남편과 그런 이야기가 있듯 말이예요. 미치지 않고선 영주권이나 돈 몇푼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살려고 고국과 가족 친구, 한국에서의 경력등등 모든걸 뒤로하고 이나라로 오지 않아요. 상상의 자유입니다만 부디 타인이 나보다 불행했으면 하는 그 열망 좀 접으셨으면 좋겠어요. 타인의 있지도않은 불행을 상상해내는 그 에너지를 스스로와 가족에게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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