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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fa2021.03.25 09:33
우리땐 강촌이었는데..긴머리 휘날리던 하얀 피부의 그녀가 그립구마이. 그녀는 지금 어디 있을까...

어딨긴 지금 거실에서 삼겹살 벅벅 긁어대면서 펜트하우스 재방보구 있네 ㅜㅜ 세수라도 좀 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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