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어 다 잘 하심 어딜 가셔도 사는 데는 문제 없으실 것 같아요. 회사에서 영어만 혹은 불어만 사용한다고 해도 실제 채용할땐 두 언어 다 할 줄 아는 사람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사람들 치고 직업학교 나와서 전공 살리시는 분 드물긴 한 것 같은데 의지만 있으심 구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을 꺼란 생각도 들어요. 열시히 하고 취업 의향있음 피력하면 선생님들이 소개해 주기도 하거든요.
아이들 교육은 ...,이 곳 교육 수준이 높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네요. 또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아이의 역량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죠. 모두의 바램대로 두 개 국어 능숙히 구사하게 되거나, 두 개 국어는 고사하고 영, 불어는 물론 한국어 까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거나. 아이 둘인 저의 경우, 두 케이스 다에 해당하는지라...이미 현재 계신곳에서 정착도 잘 하셨는데, 이사의 목적이 교육이라면 신중히 생각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기가...바이러스 시대에 몬트리올을 새로 정착할 곳으로 추천하기엔 좀 어렵네요. 이차 웨이브 와서 요즘 나날이 기록 갱신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