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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fa82020.07.25 06:48
사람마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공통적인 가장 큰 이유는 아래 2가지입니다.
1. 아이들 학업문제(짧게는 2~3년, 길게는 5~6년 남은 아이 학창시절을 몬트리올에서 보내고 대학을 토론토로 진학시키려는 부모들 많음. 퀘벡에서 영불어 bilingual 교육이 상대적으로 쉬움(영어 또는 불어 중 한 언어만 구사할 경우 캐나다에서는 전국구 전문직, 대기업 매니저 이상으로 올라가기 어려움. 중산층으로 평생 살아야함))
2. 싼 생활비(의식주 전체가 온타리오나 BC주에 비해 50% 이상 저렴함. 몬트리올 웨스트아일랜드에서 100만불이면 꽤 큰 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으나 토론토 북쪽에서는 200만불은 필요함. 임대료가 비싸니 자연스럽게 식비나 의료비도 비쌈) 캐나다에서 한국에서 살때와 비슷한 잡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있는 돈으로 버텨야하는데 생활비 싼 몬트리올이 삶의 가성비가 큼
-------------> 따라서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갈 시기가 되거나 한국에서 살때와 비슷한 수준의 잡을 잡을때에는 거의 80~90%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주합니다. 솔직히 100억 있으면 누가 몬트리올에 살겠습니까? 그냥 자기 위안으로 난 몬트리올이 좋아 그러는거지...(뭐 몬트리올이 단점만 있다는 것은 아님. 장점도 많음. 단, 한국인이 살기에는 토론토나 밴쿠버가 훨씬 장점이 많으니까요) 코비드때문에 "난 한국이 제일 좋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국뽕 한국아줌마들한테도 오늘 당신에게 공짜로 캐나다 영주권 줄께 하면 당장 캐나다로 올겁니다. 다 본인의 상황을 자기합리화하기 위해 자기 위안, 자기 세뇌 하면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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