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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12017.07.27 19:56
사립, 공립, 불어, 영어 따지기 이전에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가정에서 부터 마련되어 있는지 생각 해 볼 일입니다. 돈 들여서 사립만 보낸다고 공부 잘 한다고 믿으면 큰 오산입니다. 공립불어초등학교 나와도 시험 봐서 인터네셔널 가서 공부 잘 하는 애들 있고요, 부모가 없는 돈에 사립 보냈더니 때려치고 걍 자기가 좋아 하는 직업(부모가 바라는 그런 직업 말고) 갖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간쯤 성적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세젭 가더니 열심히 공부 해서 어카운턴트, 노터리 되는 애들도 봤구요. 인터네셔널에서 잘 나간다더니 세젭 가서는 수준에 안 맞는다며 엇나가는 애들도 봤습니다. 아이는 학교에서만 키우는게 아니라 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는 거죠. 돈 들이고 사립 보낸다고 무조건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오. 어려서 정말 공부들 잘 하셨는지.. 자신이 어려서 받아 보지 못한 성적을 아이들에게 강요 하고 계신건 아닌지... 물론, 강요가 아니고 아이들 잘되라고 진심으로 지원 해 주시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아이들에 대한 교육철학이 없이 사립만 보내면 모든게 해결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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