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현지 회사 갈 거 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잖아요 한국에서의 경쟁과 과로에 지쳐 이렇게는 안 살겠다 생각하고 캐나다 오신 거 아닌가요? 혼자 벌어서 식구들 먹여살려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굳이 없어도 되는데 욕심 부릴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자기 커리어를 화려하게 만들고 싶다면 모르지만요. 저 역시 직장 잡을 때 스트레스 덜 받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낼 수 있는지를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골랐고요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봉 차이가 지금은 크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솔직히 월별 실제로 들어오는 돈 따져보면 크게 차이 안 나고 삶의 질에 영향 많이 못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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