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데, 이 글쓴이 의견에 동의함.
현재 상황으로서 바이러스가 완전 종식 될수 있는 방법은
1. 모든 인구가 코로나에 감염, 내성을 가질 경우.
이 경우, 대략 60%의 인구가 감염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60%가 감염이 되어 면역이 생길 경우, 바이러스 보균자가 나타나도 이미 면역이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지지 못하고, 감염이 저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이번 코비드의 사망률이 1%라고 하는데, 단순 계산으로 전 인구의 0.6%가 사망한다고 보면 됩니다.
더군다나 병원이 미어터질경우 치료받지 못해 사망률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케이스)
2. 백신이 나올경우.
이 경우 최소 일년 이상 걸릴겁니다.
3. 바이러스가 자연히 퇴화되는 경우.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숙주를 거치며, 전염력은 강해지고, 증상은 약해지는 방식으로 진화를 하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이 늘어나게 되죠.
현재로서는 3번 시나리오로 종식되는게 가장 베스트중 베스트고, 2번 시나리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 되었다! 라는 발표다 나왔다면, 그 나라에서만 된거지, 다른 나라에선 아직 만연한겁니다. 한국처럼 철저한 격리 방역을 통해 막은 경우, 백신이 나올때까지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버텨서 막아야 하는데, 이 기간이 언제가 될지, 도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일수가 없습니다.
퀘벡, 이탈리아 처럼 아예 경제를 셧다운 한 경우, 다른 나라에서 또 다시 유입될 경우 대처가 불가능 다시 셧다운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경우, 경제적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는... 특히 퀘벡처럼 해외 수입에 의존하여 사는 나라는 더욱더 타격이 크겠죠.
특히 의료시설이 떨어지는 빈민국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최악의 케이스인 1번 케이스는, 이탈리아가 보여 주었듯, 엄청난 수의 사망자를 동반하게 되겠죠.
아직까지, 어떤 일이 생길지를 모르니 지금으로선 일단 할수 있는걸 하며 잘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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