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라는 게 있긴하죠..
저두 언어가 안돼 혼자 미쳐버릴 것 같아도
먼저 호의 베풀어주실 분들에게 선뜻 도와달라 못합니다. 그게 반복, 거듭되면 나중에 저도 염치없는 사람 될까 싶고. 그 무엇보다 제 존재의미가 희박해지잖아요.
여기 왜 이러고 사는지.
결국 지인 도움받아 일처리를 하게 되지만
마음이 후련하지 않아요.
언어는 시간이 필요한데..스트레스가 많네요.
그건 있어요.
돈..언어도 빚지는데, 돈 도 빚지진 말자.
그리고 도움을 받음 '성의' 표시는 하죠.
아무리 없어도 1달러 매장에서 볼펜 하나 살 정도는 아니지 않아요? 도움 받음 반드시 고마움을 표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도움 주신 분이 뭘 받고자해서 그런것 아니라도 정말 고마우면 주고싶지않아요? 그게 '염치'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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