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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2017.03.22 10:59
입장바꿔서 한국에 퀘벡이랑 똑같은 제도가 있고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등 동남아 각국에서 내 아이에게 선진 교육(?)을 시키겠다며 용기있는 엄마들이 한국어학당이나 고졸들이나 중졸들이 가는 직업 전문학교에 등록해서 학교를 다니고 아이들을 두명 세명 많게는 다섯씩 데리고 와 무상교육을 시킨다 생각해보세요. 한국 정부에선 한국에서 공부를 할 정도면 한국말은 당연히 할테고 못하더라도 공부를 하면서 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삼년을 공부하고도, 한국어 인증반이라고 된 수업을 듣고도 한국말로 의사소통을 못한다는걸 발견했을때에도 이미 공부 시작한 사람들 편의를 생각해서 그래 여기까진 말 못해도 봐줄게 자 여기 영주권! 이러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다들 한국에선 한국서 사는 외국인이 한국말도 못하냐며 핀잔주실분들이 ... 왜 퀘벡에서 불어 못하는거엔 그리 당당하신지 모르겠습니다요... 그리고, 동남아 엄마가 한국어학당에 등록하고 아이 둘셋씩 데려와 월세 빌라 얻어 근근히 살며 무상교육 혜택받고 수입 없다고 신고해서 학비 환급 받고 또 살면서 엄청 아끼시겠져? 외식도 잘 안하고 천원 이천원 아껴가며 지출의 대부분이 식비인 ... 그래도 우리 식구 넷이 여기서 돈쓰고 먹고 자고 입는데 이게 왜 무상교육이냐 우린 이나라 경제에 도움을 주는거다! 라고 큰소리 치면 어떨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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