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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de2018.06.22 07:35
이곳에서는 이혼후에도 부모를 만나는게 그닥 별스럽지 않고 당연시 여기는 문화 때문에 이혼가정 친구들의 생활들을 보며 생모를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혼가정 아니어도 나이가 들면 부모를 떠나 독립하려 합니다. 생모에게 간다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쓴님께서 그토록 사랑으로 키우셨으니 나가 살아보면 글쓴님 깊은 사랑을 몸소 느낄 것입니다.  괜찮습니다. 흐르는 대로 살면 되십니다. 말린다고 될일은 아니니 일단 맞겨 보세요.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니 믿고 지켜봐 주세요. 서운함은 잠깐이에요. 듬직한 선택으로 기대보다 훨씬 성숙해져서 부모님 앞에 다시 설겁니다. 자식은 애물단지라잖아요^^ 글쓴님의 훌륭한 인격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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