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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472018.06.21 10:50
꾸역꾸역 아니고, 다른 곳 살다가 여기 강가쪽에 사는 친구 집에 놀러와보고 좋아서  이사한건데요.. 근데 글들을 보니까, 어린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이곳 학군이 별로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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