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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d2018.06.12 10:50
맞아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곧 자녀 계획 있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우리 나이에 누가 저렇게 애들만을 위해서 사는지. 글만 보면 한 40대 아줌마 같은데 말예요. 저도 물론 능력이 되는 한 제 자식이 하고 싶다면 서포트 해 줄 계획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자신의 인생을 놓진 않을 것 같거든요. 저 분은 꼭 삶의 목표가 아이에만 꽂혀있는 듯 한데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좀 많이 불쌍해요. 우리 나이에 왜 그러고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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