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소득이나 소비 수준이 달라서 단편적으로 얼마다 얼마다는 의미 없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쓰던 소비 습관이 그대로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예를 들어 차량을 몰던 사람은 몬트리올에서도 차를 구입하게 되니까요. 우선 제 기준에서는 한국대비 1.3배 정도 돈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소득은 한국대비 0.7 정도인 것 같습니다. 결국 체감적으로 돈을 더 많이 드는 느낌인 이유가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버는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쓰는건 2배 가까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