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악에서 백만불 급이면 시내나 웨스트 마운트 같은 곳에서 오십만불 짜리 집이죠 땅값이 다르고 인프라가 다르니 멀리 갈수록 가성비 좋은 집을 구할 수 있고요 대신 새로 지어진 만큼 아기자기 아기자기 예쁘고 구식집에 비해 보완된 부분도 있겠으나 옛날집이 자재가 더 괜찮은건 한국도 그래요. 새로 지은 집들은 업자들이 여기서 빼먹고 저기서 빼먹고..속상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죠. 뭐가 맞다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본인 사정이나 본인 만족이니. 어디 살아 어떤 취급 받는게 무슨 상관일까요 그저 내가 좋고 가족이 좋고 따뜻한 보금자리 예쁘게 하고 살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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