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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3f2018.05.27 23:01
저도 암 3기 치료를 4년전 받았어요.   그때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가라고 했는데 전 안 갔어요.  가족과 함께 치료 받고 위로 받는게 더 필요한것 같아서요.
암이 급하면 의사들이 먼저 서둘러요.  전 진단 받고 한달만에 수술하고 1년반동안 항암하고 방사선 치료 했어요.  남들은 여기 의료가 별로라고 하지만 제 경우는 의사를 믿고 따라 치료 받고 비싼 항암약도 다 무료고 정말 경제적으로 아무 부담이 없었어요.   공연히 한국가서 경제적 부담을 가지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암이 더 악화 될 수 있어요.
전 여기서 치료 받는게 현명하다고 생각 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치료 다 끝나고도 수술하신 선생님과 항암 선생님이 3개월에 한번씩 아직도 관리 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술하면 그게 가능할까요?  맨날 갈 수는 없잖아요.   제가 경험에 의하면.... 여기도 잘 합니다. 
지금은 암이 없다고 진단 받았어요,  지금은 오히려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들으면 큰 걱정이 되지만 사실 요즘 암은 거의 완치가 되요. 힘내시고 굳이 가족과 떨어져 치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캐나다도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의사들도 현명합니다.  보시다 시피 제가 완치 되지 않았습니까.   힘 내 세여.   마음이 일차 치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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