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한국에서 그래도 과장님, 무슨 님 소리 들으신 분 아니신가요? 그러셨던 분들 여기 와서 남 밑에 가서 일하는 거 못해 내시는 경우 많아요.
애들 생각해서라도 좀 이겨내지.. 주위에서 응원도 하고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도 못 해 내시는 경우 많아요. 안타깝죠.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우연치 않게 기회도 오고 몇 년 버티면 나름 안정이 되기도 하는데 소중한 하루하루를 허비하시는 분들은 답 없어요.
아직 초반이시라면 남편분 성향 잘 파악해 보시고 희망 없다 하시면 한국에서 취업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이 나이에 한국에서 어떻게 재취업 하냐 하시겠지만 여기에서 자리잡는 것보단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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