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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982018.05.20 10:01
본인 성향이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편이라면 완전 고통스러울수도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도 다 말리는거겠죠..
몬트리올같이 작은 도시에서 살려면 배우자 부모랑 바로 근처에 살게 될텐데 
본인들 생일 부모 생일 아이태어나면 아이 생일 크리스마스 연말 각종 휴일들 마더스데이나 어버이날 한국인이니 설날 같은 명절도 챙길지도?? 
아무튼 만날일이 위에 열거한거 말고도 수도없이 많이 생길거고 그냥 뭐 주말에 밥먹으러와라 어디 놀러가자 이런거죠ㅎㅎ
한달에 최소 한두번은 무조건 배우자네 가족과 같이 보내야 할거에요. 
결혼하면 부부가 한 가족을 이루는거라고들 하죠. 
그런데 어느한쪽 부모아 가까이 붙어 살면 그냥 그 가족에 속하게 되는 식으로 살게되지 독립된 가족 이루고 살긴 힘들어요. 
본인이 남자라면 좀 덜할수도 있지만 여자라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고 시월드로 뛰어들어가는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결혼 할때 상대 배우자 부모님 안보고 결혼 결정하는건 아주 바보같은 짓이에요. 
평생 가족이 되는거에요. 배우자 부모도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겠지만 그렇게 사랑한다면 상대도 다 버리고 글쓴이 따라 한국 가서 살 수 있는지? 
최악의 경우에 마주칠 경우 부부 둘만 떠나도 될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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