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52018.05.19 20:49 란도셀 가방은 1887년 당시 내각총리대신 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왕세자의 입학 선물로 주었다고 해서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알려져 있구요. 딱 보기에도 일본스러워서 여기 애들이 오히려 특이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무튼 가죽가방이라 겨울 추위와 눈 비에 취약할거에요. 란도셀 비에 젖으면 가죽 갈라져요..그래서 한국에선 레인커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그러고 다니면 좀 유난스러운거 같고 귀찮죠ㅎㅎ 가방 값에 비해서 여기 날씨에 맞지 않을거 같은데다가 굳이 일본가방을 멜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제 의견은 그냥 시어머니께 다른거 사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돌아가기
란도셀 가방은 1887년 당시 내각총리대신 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왕세자의 입학 선물로 주었다고 해서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알려져 있구요.
딱 보기에도 일본스러워서 여기 애들이 오히려 특이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무튼 가죽가방이라 겨울 추위와 눈 비에 취약할거에요. 란도셀 비에 젖으면 가죽 갈라져요..
그래서 한국에선 레인커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그러고 다니면 좀 유난스러운거 같고 귀찮죠ㅎㅎ
가방 값에 비해서 여기 날씨에 맞지 않을거 같은데다가 굳이 일본가방을 멜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제 의견은 그냥 시어머니께 다른거 사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