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고달프다고 쓰라고 오래요? 여기에다가 당신 고달픔 쓰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물론 고급 정보 올리라고 한 사람도 없지만. 그냥 익게는 익게일뿐. 여자들이 맨날 결시친 미즈넷 이런거 가서 쓰레기 결혼생활 이혼 이런 얘기 보면서 즐기는데요. 일.베같은데서도 인증대란이니 뭐니 해서 보면 다들 서로끼리 병신이니 뭐니 하고 살다가 알고보니 금수저에 서고연대니 아이비리그니 의사니 뭐니 다양하더군요. 여기도 똑같아요. 몬트리올이라 피이큐나 불체자 같이 불행한 사람만 있으리라 생각한건가요? ㅎㅎ 여기 이민 1년전에 시작한거 아니고 이민 종류도 하나만 있는게 아니듯이 여기에 사는 한국 사람도 여러 종류에요. 아무도 당신더러 고달픔 불행 이런거 나누라 한 적 없어요. 누구든 불법만 아니면 쓰고 싶은 얘기 쓰면 되는거에요. ㅋ 그런데 자기 불행이 뭐 훈장이라도 되는양 즐겁게 살아가고 잘 사는 사람들 얘기는 배척하고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니 발전이 없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