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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e32018.05.02 11:07
빌게이츠는 노년에 자동차 컬렉터 됐음.
이후 지존은 이 사람들.
워렌 버핏. 딸네미가 쪽팔린다고 하도 구박해서 4만불 짜리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페이스북 창업주 주커버그 차는 3만불 짜리.
세계 최고의 여자 재벌인 앨리스 워튼은 2006년에 산 4만불 짜리 포드 트럭. 아빠(월마트 창업주)도 같은 차 10여년간 몰았음.
이케아 창업주는 2만 불짜리 웨건.
nba la clippers 구단주 겸 ibm ceo 스티브 발머는 2만불 대 소형차. 포드 퓨젼.
재산과 상관없이 차에 의미 두지 않는 사람들 흔해요. 그냥 가치관의 차이일 뿐.
성룡은 자동차 매니아라 고가의 차를 컬렉트하지만 이외 본인이 브랜드라 자동차 이외의 명품엔 일절 관심없다 했죠.
똑같은 재산으로 차에 더 돈 쓰는 사람도 있고, 옷이나 소품에 더 쓰는 사람도 있고, 집이나 부동산이나 교양생활에 더 투자 하는 사람도 있고, 사업 확장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꽁꽁 묶는 사람도 있고, 식도락에 쓰는 사람도 있고..
일부 한국인들 보면 자동차로 상대방의 재산을 가늠하거나 자동차를 구입 시가로 재산의 일부라 포함시키더군요. 아파트 얼마 짜리에 자동차는 얼마짜리라는 둥. 근데 자동차는 자산이 아니라 단순 소모품일 뿐이에요. 그것도 유지 비용이 엄청 깨지는 소모품. 때문에 생전 스티브잡스처럼 리스 타는 사람도 많은 거고, 몇십 년씩 타는 사람도 있는 거고, 싸구려 소형차나 중고차 사서 속 편히 타다 바꾸고 하는 거.
북미에 오셨으면 여기 정서에 적응 좀 하세요. 현지에 적응한 교포들에게 한국 잣대 세워 차, 동네, 소품, 단골가게 브랜드 따위로 수준 판단하는 추한 짓도 작작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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