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d77f2018.04.19 17:56
라발도 라발 나름. Auteuil 이나 duvernay 이런데랑 laval des rapides 나 pont viau 가 같은 라발은 아니죠. 물론 웨스트 마운트나 몽로얄이나 우트르몽에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 외에는 몬트리올 섬 안에 어떤 지역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나아요. 가난한 이민자들은 아파트들에 모여사는데 라발데라피드나 퐁비오 같은데 보면 아랍계열 흑인계열 길거리에 많이 돌아다니고 건물들도 후진 반면 오퇴위나 듀베르네같은경우는 한눈에 딱 봐도 좋은 디태치드 하우스 쫙 깔렸고 레지덴셜해서 안전해보이죠. 
한국 사람들 중 외곽에 사는 사람은 아파트 사는 사람 잘 없어요. 몬트리올 섬 내에서 렌트비가 소름끼치게 비싼것도 아니고 난민으로 와서 돈이 하나도 없는것도 아니고 아파트에서 사는 형편이면 구할 만한 잡이 다운타운에 몰려있으니까 대부분 다운타운 가까이에 살죠. 외곽에 사는 사람들은 여기 온지 꽤 되어서 형편이 좀 낫거나 국제 결혼한 경우거나 아니면 다운타운 바깥에서 잡 찾은 경우인데 보통 차로 다니고 미니멈 웨이지 아니고 제대로 된 직업들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라발 포함 외곽 욕하는데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거죠. 외곽 사는 한국인들은 외곽에서도 좋은 지역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