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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f2018.04.17 18:28
사람 몇번 만나보면 대강 각 나오지 않나... 세네번 만난 사이였는데 말끝마다 본인 자랑하고 자꾸 남 깎아내리는게 버릇이 된 여자 하나 잘라낸적 있는데. 아마 본인은 평생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모를듯. 그사람이 던지는 일상적인 질문은 모든게 결국 자기 자랑을 위한 밑밥임. 그것도 뭐 자랑할만한거 자랑하면 맞장구라도 쳐주겠는데 저런걸 자랑할만큼 안쓰러운 인생인가 싶을만한 소리, 너무 당연해서 자랑할수도 없는것들을 내세우면서 자꾸 남 깎아내리는데 처음엔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몇번 만나보니 본인이 잘나기 위해서 남의 없는 불행도 만들어 위안삼는 사람이란거 깨닫고부턴 연락 서서히 연락 끊다가 만나자는 약속 두세번 거절하니 알아서 떨어져나감. 진짜 사람 잘 골라 만나야함.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정신세계 어디가서 구제못할 사람 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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