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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d2018.04.16 18:45
에어 프라이어 지난주에 사서, 치킨윙하고 고구마만 구워 봤어요. 치킨윙은 코스코에서 양념 안된거 한팩과 바베큐소스 맘에 드는 걸 샀어요. 치킨윙을 우유에 담궈 놓으면 냄새도 빠지고 좋다는데, 저는 맘이 늠 급해서 패쓰 했어요. 쌩치킨윙을 380도에서 7분 굽고 꺼내서 흔들어서 다시 7분 굽고 해서 바베큐소스에 재어 놨다가 다음날 에어 프라이어에 구웠어요. 너무 온도를 높게하면 다 눌어 붙을까봐서 250-300도 정도로 5분씩 끊어서 구웠어요. 굽기전에 키친타올에 기름을 조금 뭍혀서 바스켓에 구석구석 바르고 구웠더니 들러 붙는게 거의 없더라고요.  맛은 아주 좋았어요. 양념 안하고 구웠을때도 기름이 아래로 잘 빠지고 겉은 파삭 하게 잘 익더라고요. 
양념한 생닭을 그대로 구우면 양념이 다 타서 눌러 붙어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다 버릴것 같거든요. 소금후추로 밑간만 하시고 절반 정도 익히신 후에 양념에 재어 놓고 반나절쯤 지난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조금 낮은 온도로 구우면 안 들러붙고, 죽도 안 될 것 같아요. ^^; 
원래 튀겨져 있는 음식을 데우는데 에어 프라이어는 아주 좋을 것 같구요. 기름없이 튀긴 음식을 조리한다 해도, 냉동만두 같은 경우에는 기름을 좀 발라줘야 될 것 같아요. 
전 아마존에서 크기랑 가격 비교 해서 구입 했습니다. 궁금하시면 유투브 등에서 검색 해보시고 결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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