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효도도 결국 돈이 하는거에요. 돈이면 다 되요.
돈 많으면 어머니 모시고 몸에 좋은거 해드리고, 근교 온천 여행도 다니고, 외식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지만
주변 보면 돈 없이 덜컥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나 누가 되든 상관없이 모신답시고 불러놓고 나서는 집안 살림을 나이드신 분들이 하는거 많이 봤어요.
보험비도 몇백불이고, 정말 병원갈 일 있으면 비행기 타고 한국 가는게 날 정도구요.
이제 날도 좋아지니 일단 6개월 정도 같이 살아보고 그 뒤에 결정하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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