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를 한국에서 모셨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셨어요.
제가 파트타임 일을 하다보니까 엄마께서 많이 울쩍하셨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경로당 친구도 있고 성당 친구도 있으셨는데
여기서는 새로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다보니 상대적으로 캐나다 환경이 더 불편하셨어요
밖을 나가 산책을 하셔도 영어 아님 불어이니까 더 힘드셨던것도 이해됩니다
더불어 우을증때문인지 여기서 건강도 안좋아지시니까 의료보험도 문제라서 한국으로 돌아가셨었습니다.
저도 신경쓴다고 썼는데 아이와 남편만 신경쓰기도 벅찬부분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엄마를 여기 모셨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남편 눈치는 당연한거고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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