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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a2018.03.28 09:51
마지막에 진심이 있네요. 여기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자존심도 상하고 미안해하는 맘도 있고 그래도 한국에서 고생했으니 그래도 된다고 방어하시는 것 같아요. 뭐 글쓴님이 공격하셨다는 건 아니고 남편분리 누군가 뭐라하면 공격으로 받아들여지는 짜증나는 상황에 계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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