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 위에 여기 엄마들이 자기 딸 사윗감을 한인 교회에서 고른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보니 진짜 어이가 없어요. 사소한 집안일서부터 애 육아 까지 남자가 더 해줘서 좋은게 아니라 괜히 여자에게 '너는 여자니까 이런일을 해야 해' 하지 않는다는게 중요한건데 무슨 여기 남자는 다 밥해주고 애봐주는줄아냐 하면서 받아먹으려고만 하는 여자 취급하더라고요. 며느리에 대한 기대와 도리가 없고 아내에 대한 기대는 그저 남편 사랑해주고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만을 요구하는 여기와 달리 똑같이 일을 하고 돌아와도 아내가 밥차리고 청소하고 애 봐주기를 기대하는 남자들은 도태되는게 당연하죠. 물론 똑같이 여자도 여기서 그 만큼 자기 할 일 한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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