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었다면 죽을때까지 마주칠 일이 없었을거라는 말에 동감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내가 왜 이런 사람들이랑 이런 얘기를 해야하고, 왜 해명을 해야하고..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전에 직업학교 다닐때 누군가가 캐나다 와서 발에 각질이 많이 생겨 고민이라고 하길래 바디샵 각질제거제와 스크럽 제품 판다고 그거 좋으니까 사서 쓰라고 했더니 그 옆에 있던 사람이 그렇게 좋은거면 좀 나눠쓰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런거에도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진짜 하다하다 별거가지고 나눠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듣고 정말 거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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