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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692018.02.21 12:08
저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여기 댓글들로 상처를 받게 되네요. 지금껏 주방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일해왔지 부끄럽거나 창피히게 여겨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물론 여기의 댓글들로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렇게들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구나란 생각에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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