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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02018.02.21 00:15
샤넬 그게 뭐라고.... 
하고 싶음 하고 다녀요. 골 빈 여자는 시기 질투를 하고, 골 찬 여자는 무시를 하겠죠.
짝퉁을 하고 다니든 진품을 하고 다니든 관심없는 사람은 구별도 못해요. 그냥, 아 가방이구나 할 뿐이지.
에고, 아주 살러오는 거든 잠시 머물다 가는 거든 몬트리얼 오는 거면 불어 배워야징, 캐나다 최고 구르메 도시인데 어느 레스토랑이 핫하징? 예술의 도시라는데 미술관은? 극장은? 카페는? 행사는? 아, 겨울이 기니 운동도 해야 하는데 뭘 배우지?문화센터에선 뭘 얼마에 가르쳐 주지? 이웃이랑 어떻게 교류하지? 두근 반 세근 반 하며 정보 수집해야 정상 아닌가요? 근데 샤넬백 하고다녀도 되냐 묻고 있어. 푸하하.
와, 북미 최고의 커피의 도시인 이곳에서 스벅커피 타령하던 여편네 글 읽고 컬쳐쇼크 받았던게 엊그제인데, 요새 물 왜 이러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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