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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2b2018.02.09 22:48
여러분, 글쓴이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얻은 교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게 어디서나 통용될 거 같은데, 첫번째는 직관/이성적으로 꺼림칙한 모순되는 부분이 보이면 바로 등을 돌려야한다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돈을 일단 줘버리면 어떤 증거가 있던 간에 다신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여기 법은 채무자에게 굉장히 유리하단 것입니다. (판사한테는 돈을 낸다고 하고 소송 후에는 상대 변호사에게 돈이 없다. 라고 하면 변호사는 고객한테서 수임료만 받고 갑니다.) 따라서, 무자력자한테 돈을 빌려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항상 거래 상대방이 정당한 자격이 있는지 확실한 변제능력이 있는지, 숨기는게 없는지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채무자에게 유리한 것은 압류가 불가능한 자산의 범위가 너무 방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안을 받으면 무조건 하루 기다리게 하시고 주변 사람들과 상담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상대 측에서 변제 계획을 통보했고 그런데 그게 이행이 될 지는 불분명합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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