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첨 오고 한국식당이 이렇게 많은것 보고 놀랐음

새로운 식당이 계속 생기는것도 놀라웠고

맛이 하나같이 그닥이라는것도 놀랐음

장사가 잘되는 식당은 엄청 잘되는것 같고 아무리 못해도 그냥 다들 잘 되는것 같아보임.

어떤 정해진 식자재(아마도 어떤 특정 루트가 있는것 같음)로  이미 정해진 레시피대로 따라만 하면 되는것 같음.

그러다보니 누구나 손쉽게 식당을 열수가 있는 것 같음.

한국에서였다면 백이면 백 망할 거 뻔해보이는 그런 느낌인데

여기서는 어쨌든 나름대로 먹히는것 같음. 그냥 냉동만두를 구워서 10불 15불 가격을 매겨놔도 여기사람들이 맛있다고 사먹는것 같음.

꽤나 저렴하게 음식을 만들어내도 꽤나 비싸게 팔수가 있어보임. 

알바도 그냥 최저시급으로 부리면 되는것 같고. 

한국식당들 어떤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또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적어도 내눈엔 다들 호황) 궁금합니다.

식당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좀 노골적으로 과시, 자랑도 좀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