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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조회 수 20025 추천 수 3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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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글 보고있자니 꼭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시험 끝나고 답 맞춰보는 것 같네요. 지나가다 답답해서 알려드릴게요. 반장인 척 뭣도 모르면서 썰을 풀어대는 분 하나 있는 것 같은데 하는 이야기마다 다 틀림. 편의상 이 분을 미꾸라지라 부릅시다. 저는 김영권 한인회장님과 함께 교민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조금 했었는데 '떨거지'라 부르시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현 한인회 회장이 그 동안 회장을 못 해서 다른 조직을 운영해왔다?

- 제 기억으로 한인회 회장은 후보가 둘 이상 경쟁해 선출한 일 거의 없습니다. 단독 후보도 없어 선거가 미뤄지는 일도 많았고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회장할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님, 다음에 한 번 해보실래요?

 

정부불어학교를 김영권 회장이 한인회에서 뺏어갔다?

- 정부불어학교를 한인회에 유치한 사람이 김영권 회장입니다. 오히려 한인회에서는 쫓아냈습니다. 학기 중에 일방적으로 문을 닫아걸어서 학생들이 길에서 헤맸죠. 임성숙 교수님이 수습해서 근처 성당에서 다시 열었고 퀘벡한민족재단 출범하면서 흡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한인회 회장들은 개인돈을 쓰는데 이번 한인회는 기부금을 갈취한다?

- 몬트리올이 뉴욕 같은 큰 커뮤니티는 아니나 열 가구 스무 가구 모여있는 오지마을도 아닙니다. 한인회 사무실 렌트비 일년 얼마 낼까요? 연중 행사 몇 번 돈 얼마 들까요? 이거 다 개인돈으로 낸 회장님 계시면 손 한 번 들어주시죠. 한인회비 전엔 안 걷었어요? 전 냈는데? 기부금 전엔 안 걷었어요? 것두 좀 냈는데? 

 비영리재단은 보조금 받고, 기부금을 걷고 영리사업을 하면서 해당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재정을 투명하게 합니다. 이게 기본입니다.

 전에도 엄연히 한인회비, 정부 보조비 다 받으면서 렌트비 내기에도 급급해 사무장 월급 못 줘서 내보내고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아둔 것도 다 까먹고. 바닥난 재정에 한인회장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전 회장님 연임하고 몇 달째 공석인 상태에서 힘들게 '모셔간' 사람이 김영권 회장님인데 이제 와서 뒤에서 사기꾼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그 이유는 그 글을 쓴 사람만이 알겠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있네요. 퀘벡한민족재단이나 현 한인회가 잘 되는 걸 반가와하지 않을 사람 중에 하나는 아마 한카 김사장일 겁니다. 불어학교에서 B2 반 운영하면서 학원 경쟁상대가 되었고 김광인 전 한인회장님하고는 형동생 하는 사이니까요. 이 게시판에서 한카랑 한인회 묶어서 뒷담화 하는 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아시겠죠? 미꾸라지님?

 

 몬트리올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런 이유는 다른 미주 큰 도시들에 비해서 사이즈가 애매하게 작기 때문일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 교민 대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몬트리올 오래 산 사람 입장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쓸 데 없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새로 시작하는 인생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지랖이었습니다. 악플 달리겠지만 게중에는 알아듣는 사람도 하나둘은 있기를 바라며.   

  • anonymous Oct.21
    이건 또 뭔 개소리래? 안물안궁
  • anonymous Oct.21
    그런 한인회에서는 한카에 잘도 홍보를 열심히 하시던데... 이해가 안가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제는 한인회에서 몬트리올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해볼 때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일개 유학원 사이트가 몬트리올 대표 커뮤니티처럼 되어 버리고 돈만 쥐어주면 아무리 부당한 일을 하는 업체라도 감싸주는 그런곳은 한인회에서 이제 먼저 나서서 해결해야할 때가 아닌지...
    물론 지금도 한인회 활성화에 힘쓰시는건 알겠지만 제 생각엔 아마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 활성화 시키는게 가장 중요하고 장기적으로도 교민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 anonymous Oct.21
    동감해요.
    어학원 유학원 광고업체인 한카는 상업적으로 남겨놓고 한인회가 따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야하지 않을까요. 
  • anonymous Oct.21
    처음 글 쓴 사람입니다.
    한인회에서는 왜 한카에 홍보를 할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원래는 한인회 사이트도 굉장히 활발했었습니다. 그걸 실명으로만 올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바꿔버린 게 지난 한인회 운영진입니다. 불어학교가 어떻게 재단소속이 되었는지 과정도 전 한인회 사이트에는 다 내용이 있습니다. 답이 되었는지요? 
    제대로 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게 한인회 사이트가 되었든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되었든. 한인사회에 무슨 일이 있어도 취재조차 하지 않는 매체는 언론이 아닙니다. 문제는 몬트리올에는 그렇게 일할 능력이 되는 업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카게시판에 업체명 들어가면 비밀글 처리하는 게 광고주여서가 아닙니다. 광고주 아니라도 이제껏 업체명이나 개인실명 들어가면 무조건 비밀글로 돌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고주들은 한카닷컴에 업체 비방 올라왔다고 광고 안 내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집어가지도 않은 신문이지만 다른 데 낼만한 데가 없어서 내는 겁니다.  최근에 온 분들은 아직 한카가 대단한 언론인줄 아시나봅니다. 한카에서, 아니 한카 사이트 관리해주는 사람이 업체명 넣어 글 올린 사람들을 고소한다고 난리를 쳤다고요? 그저 웃지요. 뭘로 고소하는데요? 
    이민선배 입장으로 제대로 터 닦아놓지 못한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염치 없지만, 새로 오신 분들이 더 나은 교민사회로 바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anonymous Oct.22
    지랄  염병  
    어디서 사기칠려구
    너네 한인회는 사기꾼 집단이야
  • anonymous Oct.21
    한인회가 뭐하는곳인지 아시는분?
    몬트리올에 와서 한인회에서 도움 받아보신분?
    한인회 총회에 참석해본 젊은 세대분들?
    한인회가 주최하는 골프대회등에 참석해본 젊은 분들?
    교민들중에 골프를 치시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늘 어르신들만 모여서 정기총회하고 운동하고
    현재 한인회는 젊은세대에 유입이 안되는건
    아실려나?
    새로 이민자들을 한인회로 끌어드릴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셔요
    여기서 잘났네 못났네
    한인회비를 냈네 안냈네 하지마시고
    지금에 한인회는 각분야별로 담당자분등 계시더만
    감투만 쓰고 있지만 말고요
    신문이나 인터넷에 자화자찬만 올리지 마시고
    한인들을 포용할줄 아는 그런 마인들을 가지심이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탓하지 마시고
    다 제 불찰입니다 라고 생각하심이
    한인회도 강제로 떠 맡긴건 아닐테니
  • anonymous Oct.22
    미친놈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별 빙신들이  이민와서 어디서 지적질이야
    누가  한인회장 사정 했어?
    이 글 단 뇬이 누군지 알것다
  • anonymous Oct.21
    한인뭐시깽이라고 얼마전에도 술마시고 몰려다녀서 욕먹은 그룹이 있던데...나름 젊은 사람들이고.
    도대체 몬툘에 그 한인 두글자 붙인 그룹들이 뭐하는덴지 소개 좀...누가 뭘하려고 모여있는 단체들인지요.
    한인회 포함해서 퀘벡한민족뭐시기에 한글학교에 상공회에...다 뭐하는 단첸가요???
  • anonymous Oct.21
    저는 새로운 이민자이자이자 젊은 이민자에 속하는데 쓸데 없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새로 시작하는 인생 즐기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헌데, 술 마시는 것이 욕 들을 일인가요?? 젊으면 어떻고 연세 지긋하시면 어떤가요..? 
    삼삼오오 모여서 술 마시는게 왜 욕을 먹는일인지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한국에서도 동창들이나 사회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는 술도 한잔씩 하고 밥도 한번씩 같이 먹고 하는것이 자연스런 일인데..
    몰려다닌다는 거친 표현과 욕을 먹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몬트리올에 와서 개인 친분과 비지니스 관계로 알게된 몇몇 좋은분들과 식사와 간단한 음주 자리를 갖을 예정인데 이 또한 몰려다니며 술 마신다쯤으로 욕을 먹어야하겠군요.
    그리고
    한인회든.. 무슨 무슨 단체든 이에 대한 불만은 해당 기관에 하시는 것이 어떠한지요?
    젊은 세대가 유입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관이 있는 것도 모르거나 알게되더라도 한카나 대나무숲에서 비방글로 접하게 되니 더 나은 교민사회에 대한 기대 조차 갖기 힘들어지네요.
  • anonymous Oct.21
    기러기맘들하고 유부남들하고 몰려다니는건 괜찮은건가요? 마음이 맞아서 술도 한잔씩 밥도 한번씩?
  • anonymous Oct.21
    안녕하세요.
    설령 유학생 어머님들과 이민자 유부남들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신다해도 몰려다닌다는 표현이 이해가 되지 않고 괜찮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몬트리올에선 여자는 여자들끼리 남자는 남자들끼리 다녀야하는지요?
    기성 이민 세대와 신규 이민 세대의 견해 차이인지 개인의 편견인지 교민사회에 발을 들여놓기가 무서워지네요.
  • anonymous Oct.21
    기러기맘들에 관심 많은 몬트리올 한인 유부남들 및 미혼남들이 많은게 사실인것 같아요.  현지인들도 사정을 알게 되면 껄떡 거리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기러기맘들 중 얼굴 외모나 몸매로 시선 끄는 분들 거의 없는것 같은데요.  대부분 열심히, 하는일 하느라 외모 가꾸지도 못하고 돈도 없고. 설령, 몰려 다닌다 해도 누가 뭐라 하는것도 참 이상하지 않을까요.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유부남 유부녀들인지 어떻게 알까요.
  • anonymous Oct.22
    무서우심 남녀칠세부동석하세요.
    여자=마누라
    남자=한국에서 돈 부쳐주는 남편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나요?
    견해차이나 개인의 편견이 아니고 마누라랑 남편들 눈엔 피눈물 날수도 있어요.
  • anonymous Oct.21
    글쓴 꼬라지 미꾸라지 떨거지  
    딱 김ㄷ...
    댓글은  딱 누구인게 말 안하겠네 
    사기꾼 집단
    소설을 써라
  • anonymous Oct.22
    뭔소리여 ??
  • anonymous Oct.23
    .
  • 5523 Apr.19
    지난번 학원 문의하러 퀘벡한민족재단에 갔다가 행정실장?인지 어느 남자분이 들이대서... 정말 낯뜨거웠어요. 왜 그리 친절을 떠신는지 상담내용도 횡설수설해서 별로 신뢰도 안가고도움도 안되었구요.. 거긴 외국인보다 한국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말도 많고 그냥 또 가고싶지 않네요. 상담안내는 좀 차분한 여자으로 바꿔주시는게 훨 나을 듯 해요..... 
  • a461 Apr.19
    그 남자도 이상하고
    그 여자도 이상함
    정말 한인 뭐뭐 붙은 곳은 안가는게 나음
  • 5fa9 Apr.20
    한인회는 작아도 커도 문제.
    작으면 서로 안하겠다고하고 크면 서로 하겠다고 하고.
    왜 그럴까? 돈이 안됨. 직접 받는 돈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이권들
  • e97a Apr.22
    꼭 돈과 연결된 수익사업을 하면 시끄럽고 사기니 뭐니 사기꾼 말 나오는게 한두번이었던가요. 이번에도 무슨 똘끼 가득한 인간이 창업지원한답시고 설레발치고 다니는 인간이 나타나서리.. 뭔 개인사업?에 한인회인지 한민족재단인지 후원이랍시고 무단으로 이름 쓰는 놈이나 쓰게 놔두는 회장이란 감투쓴 놈이나 다 한통속!! 정말 한국정치인보다도 못한 졸속들이네. 무슨 한인회가 너네들 직장이니? 등처먹을 궁리나 하게? 그냥 조용히 자기 일이라도 열심히 합시다! 인터넷 신문에서 허접한 광고로 교민들 꼬득이지 말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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